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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지 미츠히사의 료나물역사 만화는 2013년에 첫 번째 권이 출판되어 이어지고, 이 작품은 일본의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전문적인 고증에 근거한 것은 아니며,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작가의 그림 스타일이 단조로워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17년 7월에 한국에서 최종권인 8권이 발매되었습니다.

    쿠지 미츠히사의 이전 작품인 《鎧光赫赫》는 일본 전국시대물로, 료나물역사 만화와는 완전히 다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권말부록 단편이 모에한 내용으로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본편은 사람을 늑대의 입과 거의 비슷하게 다루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업 연재 만화는 만화가 혼자서 그리기에는 매우 어려운 작업이기 때문에, 보통 연재하는 출판사나 웹툰 플랫폼에서는 어시스턴트라는 이름으로 만화가를 도와주는 스텝들을 고용합니다. 어시스턴트들은 보통 만화가가 그리기 힘든 부분이나 디테일한 작업을 맡아서 그리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어시스턴트들의 도움이 있어서 만화가들은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쿠지 미츠히사가 미우라 켄타로와 모리 카오루 두 만화가의 어시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인 늑대의 입이 어느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늑대의 입은 베르세르크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진 만화로, 쿠지 미츠히사가 높은 작품성과 상업성을 가진 만화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능력이 있다는 것은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의 질이나 그림체 등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알프스의 산악관문을 관리하는 공무원인 볼프람은 실제로는 철저하게 계산적이고 지능적인 악당으로, 백성들에게는 지옥의 사자나 관문의 늑대 같은 존재로 비치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이 인물은 만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른 등장인물들이 주로 끔찍한 일을 당하는 반면에 이 인물은 머리가 좋은 악당으로서 굉장한 무쌍을 자랑한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만화 작품들은 때때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독자들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 때문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일부 부모님들은 자신의 자녀가 이런 만화를 보는 것을 우려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만화 출판사나 제작자들은 윤리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화는 예술의 하나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표현될 필요가 있습니다. 만화는 사회적인 문제나 이슈를 다루기도 하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화 출판사나 제작자들은 만화 작품에 대한 책임을 가지면서도, 자유로운 예술적 표현을 지향하면서 적절한 등급 제한과 윤리적인 고민을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수정이나 삭제를 해야 합니다.

     

     14세기 초반 오스트리아 공국의 공제 레오폴트 1세와 알프스 지역의 저항단체인 맹약자단의 충돌과 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맹약자단이 이탈리아 반도의 조직과 연결하기 위해 장크트 고타르트 고개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노력과 그 과정에서 일어난 희생들을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내부와 외부의 동지들이 함께 반격에 나서는 내용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품에서는 마지막으로 스위스 보병들이 오스트리아 기사단을 박살내고 대승을 거둔 모르가르텐 전투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작중에서는 라우펜 전투, 젬파흐 전투, 네펠스 전투 등은 묘사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작품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을 통해 그 시대의 분위기와 상황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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